090221

날씨좋은추운토요일, 김혈육과 부암동.

언니와나는정말다르다.키우기진짜 힘들었을꺼다. 나는엄마를닮았고언니는아부지를닮았는데 과거 언니가오스카드라렌타였다면 나는 꼼데갸르송이였는데 언젠가 둘다 마르지엘라와 지방시쯤에 정착했다가 이제 나는 발맹으로가려하고 언니는 알렉산더 웽.아님말고,

오늘도 나는 화이트발란스울고가는 빽구두를신었는데 언니는 달타냥이 신을것 같은 검정부츠를 신었다. 그래도 둘 다 무채색이니까.

하지만 언니님은 뼈만남았고 나는 너구리라면 마냥오동통하다.

닮은데를말해주고싶은데 닮은데가없다. 둘 다 겨울에 태어나 추위타는건 닮았는데 그건 대다수의 인간들이 다 그렇다. 위아더월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