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0301

 

오늘은 봄이니까(달력의날짜상) 사놓고 한번도 안입은 민트색 티셔츠 입고 일요일을 보냈다. 일요일 아침부터 서울역에가서 낭만적으로 기차를 타고 서울을 떠났다가 저녘때는 동네로 돌아와 미미세탁소옆에 새로 생긴 디저트카페에 들러보았다. 저녘으로 가츠나베를 두둑히 먹고왔는데도 컵케이크2개'메이플베이컨 컵케이크;초콜렛무슨무슨컵케이크' 그리고 밀퓌유와 커피도 한잔했다. 지방의 축적에 대한 죄책감이 마구들었으나 아무생각없이 먹으니 막먹혔다. 못먹은 컵케이크가 아직 많으니 또 들러 먹어야겠다.

무섭다3월. 그사실을 들키지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