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0323이지만 090313

 

지지난 13일에 세영이를 만나 74에서 밥먹고 꽃시장 갔다가 플라잉팬 갔다가 카렐까지 갔다가 집에 온 날.

이날 나에겐 원래쓰던 카메라가 아니라 배터리가 거의 다 닳은언니 카메라 들고나가서 난 그저 자유롭게 놀았는데

대신 세영이가 엄청난 양의 사진을 찍어줬는데 김닷운영 3년차에 빛나도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는 사진포즈와 고질적인 쑥쓰러움

으로 포토그래퍼 세영을 실망시켰다.

사진포즈의 기초라도 들어야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