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2.19

 

전화가 왔다. 스테이크먹게해줄께.오늘은누구결혼식이니.가야되니.

지방시애드 따라한건데 손이 틀렸다.

나 이런옷도입어 목기브스를 연상케하는 레이쓰. 내가 아끼는옷인데 너무부담스럽게 여성스러운데다가 입고갈곳이없어 옷장에만있었는데 오늘 빛을봤다. 빛을보진못했다. 밤이었으니까. 안어울리는거같은데. 나에겐 안어울리는 옷이 없는 신비한능력이 있댔다.

그말을 믿을꺼다. 옷은 자신감으로 입는거랬다.